유노윤호, 자숙하다 배우로 복귀… 상대 배우 보고 다들 웅성대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배우로 복귀한다.

이하 뉴스1

스포츠조선은 2일 유노윤호가 5년 만에 연기로 돌아온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하이에나’를 쓴 김루리 작가의 새 드라마 ‘레이스’ 주연으로 합류했다. ‘레이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 레이스를 담은 작품이다.

유노윤호는 극 중 홍보대행사 얼스 커뮤니케이션 대표 서동훈으로 분할 예정이다. 서동훈은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은 미국 뉴욕 아트 스쿨 디자인 전공으로 졸업한 뒤 미국에서 디자인 회사에 다니다 MBA 경영대학원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홍보 일을 시작해 실장, 팀장을 거쳐 대표 자리에 앉은 인물이다.

그와 호흡을 맞추는 상대 역할은 배우 이연희와 홍종현이다. 유노윤호는 이연희가 분하는 박윤조, 홍종현이 분하는 류재민과 러브라인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기도 할 예정이다. 여기에 구이정 역을 맡은 문소리와도 호흡을 맞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노윤호와 이연희가 과거 드라마에서 나란히 연기력 논란이 있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연희는 2008년 드라마 MBC ‘에덴의 동쪽’에서 무게감이 필요한 역할인데, 경직되고 인공적인 연기를 펼쳐 몰입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그는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 변신을 시도하면서 연기력 논란을 벗기 위해 애썼다. 결국 최근 연극 ‘리어왕’을 기점으로 카카오TV ‘결혼백서’ 등에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면서 ‘발연기’ 꼬리표를 뗐다.

이하 MBC "에덴의 동쪽"

유노윤호도 2009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어색한 연기로 주연 자리를 꿰차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이후 꾸준히 연기에 도전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MBC "맨땅에 헤딩"

유노윤호는 2017년 방송된 ‘멜로홀릭’ 이후 5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앞서 그는 코로나19 민감한 시기에 유흥주점에서 자정까지 머물다 방역 수칙 위반으로 걸려 자숙하고 있었다. 검찰은 유노윤호에게 별도의 형사 처분을 내리지 않고 과태료만 부과했다. (관련 기사)

자숙 시간을 이어가던 유노윤호는 같은 해 12월 일본으로 넘어가 여러 활동을 하면서 일본 내에서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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